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전쟁 70주년 특별전 「녹슨 철망을 거두고」전시 안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전쟁 70주년 특별전 「녹슨 철망을 거두고」 전시 정보를 안내합니다.

 

 

전시기간 : ~ 2020. 12. 31(목)
장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전시실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10:00 ～ 18:00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전쟁이 길어지자 남북은 모두 추가적으로 병력을 보충했다. 젊은 청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징집되어 전장으로 떠났다. 남겨진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생이별을 견뎌내며 생사를 알 수 없는 떠난 가족의 소식을 기다려야만 했다.'



'유엔군이 수복하고 1953년 7월 27일 전쟁이 끝났지만, 마을로 간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산으로 들어간 빨치산의 유격전과 군경의 토벌작전이 전쟁 이후까지도 이어졌다. 식량을 요구하는 빨치산과 토벌작전에 협력을 강요하는 군경 사이에서 마을의 피해도 끊이지 않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 전쟁 70주년 특별전 「녹슨 철망을 거두고」 전시는 전쟁으로 험난한 삶을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들로 구성됩니다.



이 특별전은 전쟁의 비극이 낳은 일상의 파괴를 기억하고, 6·25를 겪은 우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하기 위한 전시입니다. 또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COVID-19 유행으로 휴관 중입니다.
「녹슨 철망을 거두고」 특별전의 도록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슨 철망을 거두고 특별전

도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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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자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